[뉴스종합] '동갑내기 과외하기' 김경형 감독,'대한독립만세'연출 05.07.01

평점주기 ☆★★☆★★★★☆★★★★★★☆★★★★★★★★☆★★★★★

대한독립만세다 ★★★★★  ejin4rang 09.01.22 좀 색다르긴 한 것 같다 ★★★  joynwe 08.02.29 이런영화 별로 ★★☆  dk0908 07.07.04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김경형 감독이 광주학생독립운동을 배경으로 한 영화 <대한독립만세>(제작 : 화인웍스, 오죤필름)를 연출한다. 1929년 11월 3일 광주에서 일어나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던 광주학생독립운동은 일본제국주의의 지배에 저항하여 일어났던 대표적인 민족운동 가운데 하나였으며, 그 규모나 영향 그리고 역사적 의의에서 3•1운동 이후 최대의 전국적 봉기 사건 중 하나이다. <대한독립만세>는 영화에 사실성을 부여하기 위해 1920년대의 광주와 나주거리를 묘사하고자 5,000~8,000평에 달하는 약 20억원의 대규모 오픈 세트를 지자체와 협의해 지을 예정이다. 김경형 감독은 "1929년이나 2005년이나 먹고 자고 사랑하고 꿈꾸고 절망했던 청춘들의 인생 자체는 다르지 않다. 당시 젊은이들의 모습을 현재의 스타일과 느낌으로 이야기하고 싶다“며 <대한독립만세>가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두 주인공 수완과 지훈의 성장드라마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작이 청춘영화였듯 <대한독립만세>가 일제강점기의 한계상황 시점을 다루고 있지만, 밝고 유쾌하게 달려나가는 청춘영화로 마무리 지을 것”이라며 연출의 변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