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그마타(stigmata)'는 예수님이 돌아가실때 입은 상처를 그대로 받은 형상, 즉 성흔을 말한다. 이는 극히 드문 현상으로 옛날부터 믿음이 가득한 소수의 신자들에게만 나타났던 현상이기 때문에, 이러한 징후는 신자들 사이에서 영광으로 받아들여져 왔다.
감독인 루퍼트 웨인라잇은 '스티그마타'에 관하여 연구하였을 뿐 아니라 가톨릭 교회와 예수에 관한 역사, 그리고 성경에 대해서도 많은 조사와 연구를 하였다. 이러한 신비한 사건에 관하여 전문가들이 제작에 도움을 주었는데 그들은 실제로 악령을 물리치는 일에 참가하였거나, 고대 종교사에 조예가 깊은 신부들이었다. 때문에 작품에 더욱 현실감이 부여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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