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에 있었던 누드 파문을 소재로 한 작품. 5개의 에피소드로 나뉘어져 있으며, 연인 사이인 용우와 은숙을 중심으로 시작되어 우연한 사건이나 모티브를 계기로 이야기의 바톤이 다른 캐릭터에게 전달되고, 그 바톤을 이어받은 캐릭터가 주인공이 되어 또 다른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릴레이식 구성을 갖고 있다. 신인 배우들을 대거 기용하였고, 노 개런티로 출연한 김병세, 명계남, 독고영재 역시 신인들과 함께 올 누드 촬영에 참가하기도 했다. 영화의 하일라이트는 마지막 10분 분량의 올 누드 연기 장면인데, 이 장면을 위해 정지영 감독을 위시한 전 스탭들도 역시 누드로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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