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크 세나 감독이 만든 로드 무비로 폭력성에 있어서 한계를 넘어섰다는 평을 받았다. 연쇄 살인의 잔혹한 스토리텔링과 영상으로 많은 화제를 뿌리며 미국 영화수출협회로부터 NC-17 등급 판정을 받았던 영화이다. 그러나 거친 카메라 워크와 파격적인 스토리 라인에도 불구하고 이분법적 도식을 벋어나지는 못한 모습이 아쉽다. 이미 잘 알려진 섹시 스타 브래드 피트와 <길버트 그레이프>에서 연기한 줄리에트 루이스가 등장한다. 매우 아이러닉하고, 캐스팅된 배우들의 연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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