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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린호의 운명(1942, In Which We Serve)





노엘 카워드가 데이비드 린과 공동 연출한 작품으로 데이비드 린 감독의 데뷔작이다. 2차 세계 대전 중 만든 영화로 생사의 갈림길에 선 군인들을 통해 전쟁의 허무함을 전해준다. 각본과 음악, 제작까지 맡은 노엘 카워드가 직접 전함의 사령관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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