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많은 친구들(2006, Friends with money)
수입사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코리아 ㈜ /
현대 여성의 생활 백서를 보여 줄 <돈많은 친구들 Friends with Money>(수입 소니픽쳐스 릴리징 코리아)은 4명의 여자친구들간에 벌어지는 우정과 사랑 그리고 돈에 관한 이야기를 솔직하고 유쾌하게 담아낸 로맨틱 코미디이다.
헐리웃에서 인정받는 여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은 <돈많은 친구들>은 시트콤 <프렌즈>에서 철없고 마음 약한 레이첼 그린 역으로 최고의 스타 자리에 오른 제니퍼 애니스톤이 자존심 세고 생활력 강한 올리비아 역으로 그녀만의 또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의 프란시스 맥도먼드는 성공한 의상 디자이너지만 늘 불만에 가득찬 시니컬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주목을 받았다. 그 외에도 <카포티>,<존 말코비치 되기>의 캐서린 키너는 일과 가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크리스틴 역으로 현대 여성의 모습을 선보이며, 배우 존 큐색의 누나로도 유명한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의 조앤 큐색은 전형적인 미국 상류층 부인 프래디 역할로 분했다. 각기 다른 개성의 네 배우가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인 만큼 배우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오랫동안 돈독한 우정을 쌓아 온 네 친구 올리비아, 제인, 크리스틴, 프래니. 이들 중 싱글인 올리비아를 제외하고는 모두들 남부럽지 않게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주부들처럼 보인다. 하지만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녀들은 돈 문제, 남편과의 갈등 등 여러 부분에서 삐걱대기 시작하는데…
<돈많은 친구들>은 최고의 시청률과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프렌즈>,<섹스 앤 시티>,<위기의 주부들>에서 보여졌던 현대 여성들의 고민거리인 ‘우정, 사랑, 돈’이라는 소재를 좀 더 솔직하고 현실적이면서도 유쾌하고 매력적으로 담아낸 작품.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하고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다룬 <돈많은 친구들>은 7월 28일 국내에 개봉될 예정이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