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시리즈 'X파일'의 시나리오 작가 출신인 존 시반 연출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섬세한 연출이 돋보이는 새로운 분위기의 호러 작품!!
제목에서 의미하듯 <살인 휴게소>라는 제목은 미국이란 나라의 어마어마하게 큰 지리적 특성을 생각할 때 흔히 머리 속에 그려지는 익숙한 장면들이 떠오르는 공포영화. 이 작품의 특징을 다른 유사한 작품들과 비교하자면 <하우스 오브 왁스>, <데드 캠프>, <힐즈 아이즈>와 같이 주인공을 쫓는 살인마라는 단순한 설정을 그대로 차용하면서 미스테리한 전개 방식과 분위기 또 많은 복선과 '맥거핀' 효과 등으로 영화가 끝나는 시간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게 한다. 또한 여타의 슬려셔 장르의 영화같이 무차별적인 살인행위가 주를 이루는 것이 아닌 주인공 주변을 맴도는 마치 '스토커' 같은 살인광의 행위 역시 <살인 휴게소>를 근래에 만들어진 다른 호러 영화와는 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특징 중 하나. 유명TV 시리즈인 'X파일'의 시나리오 작가 출신인 감독 존 시반은 그가 'X파일'을 통해 선보였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영화 전체에 잘 반영했으며 시나리오 작가 출신의 섬세함을 영화 속에 잘 표현해 이제까지와의 호러물과는 다른 분위기의 공포물을 내놓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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