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어느날 블로뉴 숲에서 호객 행위를 하던 창녀들이 오토바이를 탄 정체불명의 4인조에 의해 잔인하게 살해되고, 그 중 하나인 돌로레스가 파리 경시청 특수부 제라르 형사의 정보원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잠시후, 창녀로 위장하고 잠복 근무를 하던 여형사까지 살해되자, 로베르 반장팀은 매춘업을 거대 기업으로 성장시킨 그릭 갱단이 정보 누출을 꺼린 나머지 연속 법행을 저지르는 것으로 판단하고 그들이 운영하는 모든 술집을 폐쇄시켜버린다. 이에 그릭 갱단은 꼬스따가 이끄는 4인조 킬러에게 리치 판사의 아내이자 제라르의 동생인 솔랑쥬를 살해하도록 지시한다. 제라르는 로베르 반장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동생의 복수를 다짐한다. 베로니카를 통해 4인조의 정체를 알아낸 제라르는 독자적으로 행동을 개시한다. 4인조는 제라르의 총탄에 하나둘씩 제거되고 마침내 두목격인 꼬스따만 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