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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나잇, 앤 굿 럭(2005, Good Night, and Good Luck)
제작사 : Section Eight Ltd. / 배급사 : (주)유레카 픽쳐스
수입사 : (주)유레카 픽쳐스 / 공식홈페이지 : http://www.goodnight2006.com

굿 나잇, 앤 굿 럭 예고편

[뉴스종합] 흑백 영상의 강렬함으로 전하는 진실의 힘 06.02.23
[뉴스종합] 소문 속의 그 영화 <굿나잇 앤 굿럭> 국내 개봉 확정! 06.02.14
굿나잇, 앤 굿 럭 sunjjangill 10.09.10
불편한 진실 maldul 10.05.07
지금 우리나라에서 너무나도 필요한 영화. 올바른 언론이란 무엇인가? ★★★★  chorok57 14.05.15
흔들리지 않는 올바은 언론이란. ★★★  loop1434 13.03.28
진정한 힘은 진실을 말하는 것이다! ★★★☆  sunjjangill 10.09.10



All That Awards…!!!
모든 시상식의 0순위 후보작 <굿 나잇 앤 굿 럭>


조지 클루니의 두번쨰 감독작으로 조지클루니의 연출, 각본, 배우들의 연기까지 그야말로 3박자가 맞아 떨어지는 <굿 나잇 앤 굿 럭>. 여러 시상식에서 끊임없는 수상행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굿 나잇 앤 굿 럭>은 각종 비평가협회의 상을 섭렵함은 물론이고, 베니스 영화제 2관왕, 골든글로브 4개부문 노미네이트, 뉴욕영화제 개막작 선정 등 연이은 수상실적을 세우고 있으며, 세계적인 재즈보컬 다이안 리브스가 참여한 OST도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재즈 보컬상’을 수상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3월 5일 개최 예정인 제78호 아카데미상 시상식에도 8개 부문 노미네이트 된 브로크백 마운틴에 이어 6개부문 노미네이트로 두번째 최다 노미네이트를 기록하고 있다.

조지 클루니는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굿 나잇 앤 굿 럭> 외에도 맷 데이먼과 함께 출연한 영화<시리아나>로 남우조연상 후보에도 노미네이트 되어있어 배우로서도 파워도 여전함을 알 수 있다.

이미 데뷔작인 ‘컨페션’으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는 조지 클루니는 이번 영화 <굿 나잇 앤 굿 럭>을 통해 헐리웃 최고의 배우출신 감독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Rising Star…!!!
과거의 배우에서, 오늘날의 감독으로…


헐리웃에는 명배우에서 감독으로 거듭난 스타들이 그 대를 이어 가고 있다. 로버트 레드포드를 이어 워런 비티, 캐빈코스트너, 멜깁슨, 그리고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이번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6개부문 노미네이션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굿 나잇 앤 굿 럭>의 조지 클루니 까지, 하나같이 배우와 감독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스타들이다.

1981년 제53회 아카데미 감독상은 로버트 레드포드였다. 그는 그의 감독 데뷔작인 <보통사람들>로 제53회 아카데미 감독상과, 제39회 골든글로브 감독상까지 거머쥐면서 성공적인 감독 데뷔를 치뤘고. 그 이듬해인 1982년에도 역시 배우출신 감독인 워런비티가 미국의 급진적인 저널리스트 존 리드의 생애를 그린 영화<레즈>로 제 54회 아카데미 감독상의 영애를 안았다.
그 후 1991년 제6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늑대와 춤을>의 캐빈 코스트너가, 1996년 제6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브레이브 하트>의 멜 깁슨이 각각 아카데미의 영애을 안았다.
이밖에도 오스카상을 두번 수상한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1992년에는 <용서받지 못한자>로 제65회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국내에서도 많은 관객을 동원한 <밀리언달러 베이비>로 제77회 아카데미 감독상을 거머쥐어 헐리웃의 가장 성공적인 배우출신 감독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제2의 로버트 레드포드’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출신 감독이 바로 ‘조지클루니’다. 조지클루니는 이번 영화 <굿 나잇 앤 굿 럭>으로 각종 영화제와 시상식에 초청되면서 전 세계 영화인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있다. 조지 클루니는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제2의 로버트 레드포드’로 자리잡고 있는데 배우출신 감독에게 관대한 오스카 위원회의 선택을 받아 아카데미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What’s McCathyism…?
맥카시즘은 무엇이며, 맥카시 그는 누구인가???


[McCathyism]의 사전적 의미
1950~1954년 미국을 휩쓴 일련의 반(反)공산주의 선풍.

1950년 2월 “국무성 안에는 205명의 공산주의자가 있다”는 맥카시의 폭탄적인 연설에서 발단한 것이다. 1949년 이래 수년에 걸쳐 맥카시가 상원의 비미(非美)활동특별조사위원회를 무대로 하여 행한, 공산주의자 적발 추방의 선풍을 의미하는 것이지만, 제2차 세계대전 후의 냉전이 심각해지던 상황에서 전통적인 미국자본의 시장이던 중국의 공산화와 잇달아 발생한 한국의 6 •25전쟁 등 공산세력의 급격한 팽창에 위협을 느낀 미국 국민으로부터, 그의 주장이 광범한 지지를 받았다.

당시 국무장관 J.F.덜레스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맥카시즘의 공포에 떨었고, 그 때문에 미국의 외교정책이 필요 이상으로 경색된 반공노선을 걷게 되었다. 유력한 정치가나 지식인들도 맥카시즘에 두려움을 느끼고 그에 반론을 제기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CBS의 “SEE IT NOW”는 그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굿 나잇 앤 굿 럭>은 진실보도의 선봉으로 두려움없이 맥카시에 맞서 싸웠던 뉴스맨 에드워드 머로우와 그의 동료들의 이야기다.

1950년대의 TV저널리즘,
조지 클루니에 의해 재현되다.


<굿 나잇 앤 굿 럭>의 공동 작가이자 감독인 조지 클루니는 미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정치적 사건 가운데 하나를 이야기 하도록 영감을 불어넣어준 저널리스트 에드워드 머로우에게 매력을 느꼈다. 클루니의 아버지는 30년간 뉴스 앵커로 활약하였으며, 그의 가족에게 머로우는 뉴스 저널리스트라면 누구나 닮고 싶어 하는 영웅이었다.
수년 간, 클루니는 머로우에 관한 이야기를 구상하고 있었다. 그는 TV 영화 극본을 쓰고, 다른 프로젝트 “페일세이프”의 형식으로 생방송 TV 영화 제작을 염두에 두기도 하였다. 그러나 여러 가지 이유로 영화는 제작되지 않았다. 크루니는 단순한 전기영화를 만들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이는 텔레비전의 가장 경외 시 되는 특성을 통해 그 본질과 힘을 다시 한번 탐구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더욱 그랬다. 결국, 그와 제작자이자 공동 작가인 그랜트 헤스로브는 머로우라는 인물을 특정 시간대에 특선 장편 영화로 선보이는 것이 좋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구체적으로, 이들은 1950년대 초반 맥카시 상원의원이 앞장선 공산주의 마녀사냥과 TV로 방영된 두 인물간의 충돌에 초점을 맞추었다.
조지 클루니는 “이 시기와 사건은, 사실상 방송 저널리즘이 어떤 부분에서 전 세계와 사람들의 생각을 변화시켰는지 꼬집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시기라는 점에서, 내 열정을 일깨웠다. 머로우가 나서기 전까지 맥카시를 제어할 수 있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이는 실로 용감해져야 할 위대한 순간 중 하나였다”고 말한다.

<굿 나잇 앤 굿 럭>의 중심은
사건의 리얼리티!


<굿 나잇 앤 굿 럭>은 사실에 충실하고자 노력했다. 영화 속 맥카시 상원의원의 모습은 실제 그 당시 영상을 이용하여 제작되었으며 영화 속 “See It Now" 세트는 고증을 거쳐 복원되어 카메라가 어떤 방향으로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심지어는 소품 담당이 대본 날짜와 동일한 기사가 실린 1950년대 초 신문을 공수해 와 뛰어난 디테일을 선보였다.
미술 디자이너 ‘짐 뷔셀’에 따르면, 조지 클루니는 세 곳의 다른 야외 촬영지를 통합해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배우들을 따라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한다. 그리고 예산이 매우 적었기 때문에 최소한의 자금으로 세트를 깊숙히 만들어야 했는데, 한 가지 방법은 유리 끝부분을 이어서, 꿰뚫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러면 깊이가 생겨, 동시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활동에 초점을 맞출 수 있었다.
또한 <굿 나잇 앤 굿 럭>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의 현실성은 실제 영상과 연설 기록을 사용하여 구현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 클루니는 인물들의 사생활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다. 관련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 영화는 텔레비전 사건에 관한 특정 이야기로서 텔레비전에 나타난 순간만을 구현하고자 했다. <굿 나잇 앤 굿 럭>은 판촉용 사실에서 상당 부분 떨어져, 기초 사실에만 몰두하려고 했다.
또한 작가들은 방영 당시 쇼에 묻어나 있던 열광적이고 생생한 에너지를 포착하고자 세트에서 즉흥 상황을 유도하였다. 그러나 사람들이 1953년의 말투를 즉흥적으로 흉내내지 못해, 배우들에게 신문 등 1분 30초짜리 장면을 위해 치러지는 30분간의 촬영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모든 걸 최대한 제공한 후 촬영을 하는 등 사소한 것조차도 최대한 사실에 가깝게 표현하고자 모든 스태프들은 심혈을 기울였다.



(총 11명 참여)
jillzzang
야~ 조지클루니 베니스가서 상탄거봐라..     
2005-09-2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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