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복성(1985, Seven Lucky Stars / 夏日福星)
배급사 : 스크린조이
수입사 : 스크린조이 /
살아있는 액션전설 성룡의 코믹 액션을 만끽하라!
지난 1월 27일 영화 <폴리스 스토리 2014>의 레드카펫 행사로 내한하여 변함없는 한국사랑 면모를 보여주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액션 따거 ‘성룡’ 특유의 재치 넘치는 액션이 돋보이는 코믹액션 대작 <칠복성>이 오는 2월 13일 개봉을 결정했다. 또 다른 제목 <하일복성>으로도 불리는 ‘복성’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칠복성>은 마약 밀매 조직을 일망타진하는 활극영화이다. <칠복성>은 <오복성>, <복성고조>와 같은 전작들에 비해 스케일이 놀랍도록 커졌는데, 특히 출연배우들의 화려함은 동시대 영화들과는 비교가 불가할 정도이다. 이른바 ‘골든트리오’로 함께 출연하는 영화마다 엄청난 흥행몰이를 하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홍금보’, ‘성룡’, ‘원표’에서 ‘유덕화’가 추가되었고, ‘호혜중’을 이어가는 새로운 히로인으로 ‘관지림’이 가세했다. 여기에 비중은 작지만 유도 사범으로 ‘양자경’이 특별 출연하여 ‘홍금보’와 한판을 벌인다. <칠복성>은 악역 캐스팅 역시 화려한데, 킬러 가운데 한명인 일본인은 ‘구라다 야스아키’로 70년대 액션 스타일로 일세를 풍미했던 스타 배우다. 더불어 작고한 ‘매염방’, ‘강대위’, ‘양가인’, ‘묘교위’까지, 캐스팅에서는 거의 대적할 영화가 없이 최상이다.
액션 연출은 대단히 훌륭하며 대규모 격투장면을 담은 창고 시퀀스는 액션의 묘미를 잘 살린 명 장면으로 꼽을 만하다. 특히 라스트 대결인 ‘구라다 야스아키’와 ‘성룡’, ‘홍금보’의 일전은 신구 무술 스타들의 대결로 진한 감동을 준다. 순수한 액션의 열정을 담은 영화 <칠복성>은 당대 최고 배우들의 명연기와 재치가 함께 녹아 있어 국내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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