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됩니다~!ㅎㅎ ★☆  kw11y25e 14.04.21 말끔한 유덕화의 젊은 모습과 나름 적절한 재미가 있다 ★★★☆  joynwe 08.11.23 최고의드라마틱한걸작 ★★★★★  filmdrama7 05.09.11

유덕화, 장국강, 중화권 미남 스타의 세기의 만남! 브로맨스 열풍의 원조! <용호상조> <용호상조>는 1980년대 홍콩 영화계를 주름잡았던 유덕화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을 때의 작품으로, 유덕화의 20대 청년 시절의 풋풋함을 엿볼 수 있다. 유덕화와 장국강, 두 중화권 미남스타의 만남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던 <용호상조>가 15년이 흐른 지금,그 시절을 기억하는 관객들에겐 향수를, 새로이 접하는 관객들에겐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영화는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서로에게 유일무이한 친구인 국제 경찰 아국과 조직원 아정의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다. 아정은 한 여인을 사랑하게 되고, 새로운 삶을 꿈꾼다. 그러나 조직의 보스가 꾸민 마약 거래 현장에서 뜻하지 않은 총격전으로 동료를 잃고, 부상을 당한 채 경찰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아정은 아국의 도움으로 브라질로 떠나는 밀항 계획을 세우지만, 아정의 턱밑까지 따라붙은 경찰과의 사투는 보는 이들에게 끝날 듯 끝나지 않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용호상조>는 <가자왕>(1992), <초시공애>(1998) 등으로 국내에서 인지도를 높인 여대위 감독이 연출을 맡고, <제방소수>(1982), <칠소복>(1988) 등 홍콩 액션 영화의 대가 홍금보가 제작을 맡았으며, 유덕화, 장국강 등 중화권 스타 배우들의 협연이 빚어낸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