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귀모](1999)를 만든 이광훈 감독의 데뷔작이다. 한석규와 김혜수라는 두 스타를 앞세운 95년도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 한석규는 이전까지 [서울의 달], [아들과 딸] 같은 TV 드라마에 출연하다가 [닥터 봉]을 통해 성공적으로 영화계에 데뷔했고, 현재(2001)까지 흥행 불패의 가도를 질주하고 있다. 배우들의 맛깔스러운 연기와 대사가 돋보이는 코미디. 1995년도 좋은 영화상, 제32회 백상예술대상 신인 연기상(한석규) 수상, 제6회 춘사영화예술상 남자새얼굴연기상(한석규) 수상, 제16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김혜수), 최고흥행상 수상, 제19회 황금촬영상 신인감독상 수상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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