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맘슨.....!! nf0501 09.05.17 Mr. Grinch tetsuo 00.12.20

평점주기 ☆★★☆★★★★☆★★★★★★☆★★★★★★★★☆★★★★★

소외당하는 사람은 없어야 된다..는 이야기를 재치있게 표현한 영화.. ★★★☆  bluecjun 10.12.08 짐 캐리이기에 가능한 역할 ★★★  ninetwob 10.05.23 어렸을때 재밌게 봤었다... ★★★  soja18 09.12.22

수스 박사 원작의 '그린치...'가 영화로 만들어지기까지...   1957년 수스 박사의 원작인 '그린치는 어떻게 크리스마스를 훔쳤을까?'는 재미있고 사랑스러우며 유머가 풍부한 그리고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공감받는 메시지로서 아동부터 어른까지 대단한 인기를 모았다. 게다가 현재까지 최고의 베스트 셀러로 자리를 잡고 있는 작품이다.   '그린치...'는 1966년 만화 영화로 제작되었었는데, 당시 수스 박사는 그 이상 발전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1991년 수스 박사가 사망한 후 미망인 오드리도 계속적으로 영화 제작을 거절하다가 현대 영화 기술 발달의 원동력이 된 컴퓨터 합성 제작 능력을 인정하면서 영화로 만들 것을 수락하였다. 원형을 그대로... 고급스럽고 화려한 세트!   수스 박사의 원작에 나왔던 재미있고 악마적인 배경의 분위기를 창조하기 위해 제작팀은 영화 역사상 스튜디오에 세워진 가장 큰 세트장을 만들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12번 세트장은 수스 박사의 책을 기초로 한 '후빌' 마을로 가득 채워졌다.   제작자 브라이언 그레이저는 흥미로운 디자인과 전에 볼 수 없었던 색상들을 만들기 원하여, 시각 효과팀들로 하여금 원형에 충실한, 또 복잡하고도 다양하며, 어린 아이들이 좋아하도록 고급스럽고 화려하게 만들 것을 요구하였다. 60명의 분장사, 매일 110회의 분장!   세트도 대단한 과정이었지만 그린치와 후빌 마을 사람들의 분장도 만만치 않은 작업이었다.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바 있는 특수 분장 책임자인 릭 베이커가 1998년 12월부터 준비를 하였다.   마을 사람들이 후빌 광장에 모여있는 장면을 위하여 60명의 분장사들은 매일 110번이나 되는 분장을 하여야만 했다. 고무로 만든 분장품들을 매일 배우 얼굴에 붙여야 했는데, 촬영에는 총 8000개의 얼굴 부착품이 사용되었고 3500개의 귀, 300개의 가발 그리고 150개의 얼굴 털 등이 소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