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코미디 영화 <덤플링>(감독 앤 플레쳐)에서 제니퍼 애니스톤의 딸로 출연해 자신만의 방식대로 미인대회에 도전하는 당찬 소녀의 모습을 선보였던 다니엘 맥도널드가 이번에는 오페라 가수 경연대회에 도전한다. 제89회 미국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 영화 <패티 케이크$>부터 <아이 엠 우먼>, <버드 박스> 등 여러 장르의 작품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던 다니엘 맥도널드는 이번 작품에서 오페라 가수를 꿈꾸는 커리어 우먼 ‘밀리’를 맡아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좋아하는 그녀는 <피가로~피가로~피가로>의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대사가 엉뚱하고 독특하면서도 영화가 밝고 기발해서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하며, 이전에는 오페라 애호가가 아니었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 오페라의 매력에 푹 빠져 오페라광이 되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FILMOGRAPHY <아이 엠 우먼>(2021), <파라다이스 힐스>(2020), <덤플링>(2018), <버드 박스>(2018), <패티 케이크$>(2017) 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