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 샌프란시스코 주립 대학에서 무대 디자인을 전공한 데이빗 그룹먼은 이후 예일 대학 드라마 스쿨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데이빗 그룹먼은 졸업 후, 지역 연극계와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무대 디자이너로 활동했고 이후 다수의 오페라 무대를 맡았다.
그가 참여한 작품들은 로버트 벤튼 감독의 <노스바스의 추억> <트와이라잇> <휴먼 스테인>과 스티븐 자일리안 감독의 <위대한 승부> <시빌 액션>, 라세 할스트롬 감독의 <사이더 하우스> <초콜릿> 그리고 <구름 속의 산책> <마빈스 룸> <헤어스프레이> 등이 있다. 그의 차기작은 이안 감독의 <테이킹 우드스탁>이다.
데이빗 그룹먼은 <사이더 하우스>와 <초콜릿>으로 각각 미국 아카데미와 영국 아카데미에 미술상 후보로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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