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시리즈 <메이즈 러너>의 팀 리더 ‘민호’ 역으로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배우 이기홍이 <특별시민>을 통해 첫 한국 영화 도전에 나선다. 하버드 출신 미국 변호사이자 한국 정치에 입문할 야망을 지닌 양진주 후보의 아들 ‘스티브’ 역을 맡은 이기홍은 선배 배우들과의 연기 앙상블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첫 출연한 한국 영화에 완벽하게 적응한 연기로 존재감을 발휘한 이기홍은 신선한 매력으로 극을 한층 다채롭게 만들 것이다.
필모그래피 영화_<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2015) <메이즈 러너>(2014) 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