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 볼 감독은 전 세계 3억 4,8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린 <메이즈 러너>를 시작으로 장편영화에 데뷔했다. 이어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시리즈 3부작을 완성하며 10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달성한다. 특히 웨스 볼 감독은 짜임새 있는 스토리 안에서 스케일과 상상을 자극하는 비주얼을 조화롭게 만드는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감독으로 주목받았다. 특수효과 업체 대표에서 할리우드 장편 영화 감독 데뷔까지, 이색적인 이력을 지닌 웨스 볼 감독은 자신의 강점을 살려 CGI 단편 애니메이션 <루인>부터 <메이즈 러너> 트릴로지, 닌텐도 게임 원작의 실사 영화 <젤다의 전설> 등 장르를 불문하고 한계 없는 도전을 펼쳐 나가고 있다. 7년 만에 돌아온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에서는 완전히 다른 세계관을 탄생시키며 모험 영화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웨스 볼 감독 만의 연출력과 속도감 넘치는 전개를 통해 레전드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전설을 써 내려갈 것이다.
Filmography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2018),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2015), <메이즈 러너>(2014), <루인>(2011), <어 워크 인 프로그레스>(2002) 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