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영상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데이빗 트오히 감독은 숨막히는 서스펜스를 선사하며 한 장면도 놓칠 수 없는 긴박감을 선사한 <도망자>, 삭발을 감행한 데미 무어의 열연이 돋보인 <지 아이 제인> 등 수많은 스릴러 시나리오를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다양한 시나리오 작가 경험에 거쳐 감독으로 데뷔한 그는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섬세한 감각과 화려하고 환상적인 영상을 담아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서 진행한 ‘헐리우드에서 가장 창조적인 100명의 감독’ 중 한 명으로 선정되는 결과를 얻기도 하며, 평단과 관객에게 인정받아 헐리우드 대표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04년 데이빗 트오히 감독이 연출한 <리딕 – 헬리온 최후의 빛>에서는 <분노의 질주>와 <트리플 X>를 통해 스피디하고 파워풀한 액션을 선보인 빈 디젤과 함께 합을 맞춰 최상의 호흡으로 남자들의 액션을 새롭게 재창조했다.
전작에서 빈 디젤을 중심으로 남성적인 액션을 선보였다면, 이제는 어드벤처 스릴러 <퍼펙트 겟어웨이>에서 밀라 요보비치를 중심으로 스티브 잔, 티모시 올리펀트, 키엘 산체즈와 함께 남녀간의 액션을 선보이며 한층 더 감각적인 영상과 화끈한 액션이 더해진 영상과 세련되고 스피디한 연출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Filmography 연출_<퍼펙트 겟어웨이>(2009), <리딕-헬리온 최후의 빛>(2004), <빌로우>(2002), <에이리언 2020>(2000)
각본_<퍼펙트 겟어웨이>(2009), <리딕-헬리온 최후의 빛>(2004), <빌로우>(2002), <임포스터>(2001), <에이리언 2020>(2000), <지아이 제인>91997), <워터월드>(1995), <터미널 스피드>(199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