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한 남녀의 재회를 유쾌하게 풀어낸 단편 <이 별에 필요한>으로 제8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3관왕을 비롯한 국내 유수의 영화제에서 초청 및 수상하고, 웹드라마 [연애세포]로 2015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상을 받으며 두각을 나타낸 김용완 감독. 2018년 마동석 주연의 팔씨름 영화 <챔피언>을 통해 상업영화감독으로 성공적인 데뷔 전을 치르고 2020년 [방법]으로 드라마 연출에 도전, 매회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스타일리시한 영상으로 독특한 장르물의 탄생을 알리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드라마 [방법]의 세계관을 토대로 만들어진 영화 <방법: 재차의>의 메가폰을 잡게 된 김용완 감독은 장르의 스펙트럼을 확장시킨 한편, 기존 좀비물과는 또 다른 차별화된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기존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존재 ‘재차의’와 ‘재차의’ 군단의 강렬한 액션이 관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힌 그는 보다 확장된 스토리와 스케일, 강력한 액션을 통해 영화적인 재미에 집중하면서도 드라마 [방법]의 3년 후 주인공들의 성장과 변화를 담아내며 세계관의 연결 또한 세심하게 고민해 영화 속에 담아냈다.
필모그래피 2021년 영화 <방법: 재차의> 각색/감독 2020년 드라마 [방법] 감독 2018년 영화 <챔피언> 각본/감독 2015년 웹드라마 [우리 헤어졌어요] 감독 2014년 웹드라마 [연애세포] 감독 2013년 단편 <이 별에 필요한> 각본/감독 2013년 단편 <리턴매치> 각색/감독 2011년 단편 <그녀의 단속반> 편집/감독 2010년 단편 <바코드맘> 각본/감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