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 2009년 <독수리 5형제>의 리더로 캐스팅되어 배우로 데뷔해 다양한 배역에 도전하며 일본 내에서 입지를 다진 그는 2015년에 일본에서 가장 많은 CF를 찍은 남자 연예인 5위에도 오른 일본 대표 배우다. 국내에서는 2017년 개봉한 <행복 목욕탕> 속 목표 없이 전국을 떠돌아다니던 히치하이커로 얼굴을 알렸다. 차세대 일본 영화를 이끌어 갈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마츠자카 토리는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과의 많은 대화를 통해 자신이 속한 집단 내부에서 벌어지는 악행으로 고민하고 흔들리는 내면의 감정선을 쌓아 나갔다. 호흡을 맞춘 심은경이 “감독님의 디렉션을 곧바로 이해하고 연기할 수 있는 그의 순발력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전한 만큼 마츠자카 토리가 ‘스기하라’에 완벽하게 몰입했음을 짐작케 해 기대를 모았으며, <신문기자>로 일본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까지 거머쥐며 자타공인 실력파 배우로 자리 잡았다.
Filmography <유랑의 달>(2022), <신문기자>(2019), <콜보이>(2018), <이름없는 새>(2018), <기적: 그 날의 소비토>(2017), <행복 목욕탕>(2017) 외 다수
수상경력 2020년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남우주연상 <신문기자> 2013년 제36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 배우상 <츠나구> 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