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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 / 국적 : 한국
+ 성별 : 남자
 
감 독
2012년 페이스 메이커 (Pace Maker)


영화계에서는 생소한 이름이지만 김달중 감독은 지난 17년간 공연 계에 몸 담아 온 베테랑 중의 베테랑 연출가이다. 2006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흥행을 시작으로 뮤지컬 [헤드윅], [쓰릴미], [댄서의 순정], [스핏 파이어 그릴], [주유소 습격사건] 등의 연이은 흥행을 기록하며 스타 연출가로 자리매김 했다. 김달중 감독이 연출한 작품을 살펴보면 몇 작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소외된 사람들의 소통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댄서의 순정]의 중국 연변 소녀 ‘장채린’, [헤드윅]의 성전환에 실패한 ‘헤드윅’, [샤인]의 쪽방촌 ‘성탄’이까지… 특별한 1%가 아닌 평범한 99%를 향하고 있는 김달중 감독의 시선은 관객들에게 묵직한 감동과 희망을 주기에 충분했고, 바로 그 점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이유였다.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정서적 공감을 얻고 싶었던 김달중 감독은 연극과 뮤지컬을 평정하고 이번엔 영화로 관객들을 찾아왔다. 김달중 감독의 첫 번째 장편 영화 <페이스 메이커>는 평생 다른 선수의 페이스 조절을 위해 뛰어온 마라토너가 생애 처음 오직 자신만을 위한 42.195km 꿈의 완주에 도전하는 감동 스토리를 다룬 영화. 평범한 사람의 도전과 희망이라는 점에서 영화 <페이스 메이커>는 김달중 감독의 이전 행보, 그 연장선 상에 있다. 거기에 김달중 감독의 따뜻한 작품 세계에 마라톤이라는 가슴 뜨거운 소재가 더해져 더욱 극적인 감동 스토리로 탄생했다. 김달중 감독은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페이스 메이커 일 수 있다. 선택 받거나 성공한 사람들이 아닌 이상 모든 사람들이 ‘만호’와 같은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평범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연출을 맡은 이유를 밝혔다. 연극과 뮤지컬에 이어 스크린에서도 흥행 신화를 이어갈 김달중 감독의 첫 번째 장편 영화 <페이스 메이커>는 올 하반기 관객들에게 가슴 뛰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필모그래피
연극 [천적공존기](2002), [거꾸로 가는 리어](1997), [남자는 여자를 죽이다](1996)

뮤지컬 [주유소 습격사건](2009), [샤인](2007), [스핏 파이어 그릴](2007), [댄서의 순정](2007), [쓰릴미](2007), [헤드윅](2006), [김종욱 찾기](2006), [판타스틱스](2004)

수상경력
2007년 제 13회 한국 뮤지컬대상 연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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