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멤버이자 예능프로그램 KBS [천하무적 야구단]의 마스코트로 샤방한 미소를 날리던 동호.
2010년에는 영화 <이층의 악당>에서 짧지만 임팩트 강한 ‘현철’역을 통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2011년 영화 <마이 블랙 미니 드레스>에서 ‘민희’를 좋아하는 중학생 역할로 까칠하지만 풋풋한 모습으로 많은 누나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인기 아이돌 스타의 반열에 당당히 오른 동호는 <홍길동 2084>에서 악의 무리로부터 미래의 도시를 구하는 한국 최고의 히어로 ‘홍길동’ 역할로 생애 첫 목소리 연기에 도전하였다. <홍길동 2084>을 통해 자신만의 씩씩하고 건강한 매력을 드러내, 히어로 ‘홍길동’을 완벽히 소화하여 캐릭터에 생생한 숨결을 불어 넣어 주었다.
영화 <돈 크라이 마미>에서는 ‘조한’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선과 악이 공존하는 모습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동호가 연기한 ‘조한’은 평소에는 바른 학생인 것 같지만 예상할 수 없는 어두운 면을 숨기고 있는 이중적인 캐릭터다. 평소 사랑스럽고 해맑은 인기 아이돌의 이미지를 벗고 어둡고 비밀스러운 ‘조한 ‘역할을 소화해낸 동호는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필모그래피
영화_<돈 크라이 마미>(2012), <홍길동 2084>(2011),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2011), <이층의 악당>(2010)
드라마_<홀리랜드>(2012) <로열 패밀리>(2011) <나는 전설이다>(201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