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누구보다도 영화 속 감초 연기로 <청춘만화>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정규수는 '품바' 등의 연극배우로 유명하다. 최근 <박수칠 때 떠나라>, <혈의 누>등 굵직굵직한 영화들에서 그만의 독특한 감초역할로 영화배우로서의 실력까지 높이 평가되고 있다. 이번 <청춘만화>에서도 정규수만의 능청스러우며 개성 넘치는 연기로 지환-달래커플의 사랑을 이어주는 다리역할을 한다.
FILMOGRAPHY 박수칠 때 떠나라(2005) / 혈의 누(2005) / 공공의 적 2(2005)/ 효자동 이발사(2004) / 복수는 나의 것(2002)/ 피도 눈물도 없이(2002)/ 킬러들의 수다(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