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유쾌한 영화였음 신남 ★★★★★  gg330 09.01.12 별볼일 없는 살인사건 대소동 ★★★  codger 08.01.09 너무 웃긴다 ★★★★☆  director86 07.12.30

버플랭크라는 작은 시골마을에서 사고가 일어난다. 성격이 드센데다가 사람들의 평판이 별로 좋지 않던 여인 모나 디얼리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 그녀는 자신이 운전하던 차와 함께 물에 빠져 익사하고 만 것이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그녀의 죽음이 우발적인 사고가 아니라는 사실. 지역 경찰관 와이어트 래쉬는 누군가가 그녀가 운전한 차의 브레이크 선을 잘라 놓았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즉각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 그리고 용의선상에 떠오르는 인물들은 모나와의 사이에 문제가 있었던 그녀의 아들 제프와 남편 필. 그리고 필과 모종의 관계를 가졌던 웨이트리스 모나, 제프의 사업 파트너이자 친구인 바비, 그리고 그의 애인이자 와이어트의 딸인 엘렌 등. 이 사람들 가운데 바비가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르고, 어느날 필이 다시 익사체로 발견되면서 그의 혐의는 점점 짙어진다. 하지만 차츰 살인사건의 실마리가 풀려 나가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