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디에이터>(OST어드바이저)<매치스틱 맨>(음악 슈퍼바이저)<킹덤 오브 헤븐>(음악 슈퍼바이저)<블랙 호크 다운>(음악편집)<한니발>(음악편집) 등 리들리 스콧 감독의 5개 작품 음악부문을 함께 했다. 뮌헨 태생의 스트라이튼펠드는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작곡가 한스 짐머의 제자로 그와 함께 24편 이상의 영화에서 음악 슈퍼바이저와 음악편집가로 일했다. 짐머와 함께 한 주요영화작품은 <크림슨 타이드><더 팬><피스메이커><라스트 사무라이><미션 임파서블2><씬 레드 라인><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등이 있다. <어느 멋진 순간>는 처음으로 음악을 총괄하는 음악감독을 맡아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감미롭고 때로는 흥겨운 재즈, 클래식 등의 음악을 선사한다.
<더 그레이>에서는 알래스카 설원의 웅장함과 쉴 새 없이 휘몰아치는 생존 전쟁의 긴박함을 음악이라는 또 다른 요소를 통해 관객에게 완벽히 전달해주며 작품의 완성도를 이끌어준 견인차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