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생. 첫 연출작인 단편 <스테레오타입>(1992)으로 1992년 캐나다의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그의 영화인생은 시작됐다. 1995년 첫 장편 <블랙리스트>가 캐나다의 대표적인 영화 시상식인 지니 어워드(Genie Awards)에서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98년에는 단편 <마법의 꽃들>이 선댄스 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크.레.이.지>는 그의 세 번째 장편영화로 감독 자신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기초로 해 만들어진 한 가족의 일대기다. 그는 이 영화로 토론토영화제와 캐나다의 아카데미라고 불리는 쥐트라 영화제와 지니 어워드에서 최우수 작품상 및 감독상 등 주요상을 휩쓸고,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캐나다와 퀘백 영화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켰다.
FILMOGRAPHY <블랙리스트> (1995), <마법의 꽃들> (1998), <크.레.이.지> (20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