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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식 (Shin Yeon-shick)
+ / 국적 : 한국
+ 성별 : 남자
 
감 독
2024년 삼식이 삼촌 (Uncle Samsik)
2021년 1승 (One Win)
2021년 카시오페아 (Cassiopeia)
2016년 로마서 8:37 (Romans 8:37)
2015년 프랑스 영화처럼 (Like a French Film)
2015년 시선 사이 (If You Were Me)
2014년 조류인간 (The Avian Kind)
2013년 배우는 배우다
2012년 러시안 소설 (The Russian Novel)
2009년 페어 러브 (The Fair Love)
2005년 좋은 배우 (A Great Actor)
각 본
2024년 삼식이 삼촌 (Uncle Samsik)
2022년 압꾸정 (MEN OF PLASTIC)
2022년 거미집 (COBWEB)
2021년 카시오페아 (Cassiopeia)
2021년 1승 (One Win)
2015년 프랑스 영화처럼 (Like a French Film)
2014년 조류인간 (The Avian Kind)
2009년 페어 러브 (The Fair Love)
2005년 좋은 배우 (A Great Actor)
각색
2013년 배우는 배우다


전세계 거장의 신작이나 화제작을 소개하는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리젠테이션 부문에 두 번째 연출작 <페어러브>로 당당히 초청된 감독 신연식.
신연식 감독은 데뷔작이었던 영화 <좋은배우>가 2005년 부산국제영화제 크리틱스 초이스 부문에 초청되며 주목을 받았다. 300만원 초저예산으로 무려 3시간 짜리 영화를 만들며 인상적인 데뷔를 한 신연식 감독의 두 번째 작품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졌고, 그 중 한 명이 국민배우 안성기 였다. 안성기는 <페어러브>의 시나리오를 읽고 제작에 들어가기까지 꼬박 3년을 한결같이 기다렸고 그 둘은 1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역대 가장 사랑스런 영화’라는 평가를 받으며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 냈다.

친구의 딸과 사랑에 빠진다는, 불륜으로 보일 수 있는 이 사랑을 마치 10대의 로맨스처럼 풋풋하고 상큼하게 그려낸 감독의 착한 정서가 영화 곳곳에서 베어 나온다.
신연식 감독은 <페어러브>는 사랑이 필요 없는 상태에서만 머물려고 했던 한 남자의 성장영화라고 말한다. 단단한 껍질 속에 갇혀 살고 있던 이 남자를 세상 밖으로 꺼내기 위해서는 이 남자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순간과 상상도 못했던 여자와의 사랑이 필요했다. 한참 어린 아내와 첫사랑을 한 신감독의 실제 경험이기도 해서 재미있다. 신 감독은 이번 영화를 통해 ‘페어러브(Fair Love)’ 제목 그대로, 삶의 ‘공평함’ 혹은 ‘구원’이 어떻게 도래할 수 있는지를 이야기 하고 싶다고 한다.

안성기, 서현진의 가장 완벽하고 아름다운 캐스팅이 빛나는 <카시오페아>는 <동주>의 각본, 제작을 비롯하여 다양한 장편 영화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온 신연식 감독이 <로마서 8:37> 이후 5년 만에 감독 컴백작이다.

신연식 감독은 “알츠하이머는 기억을 잃어가는 병이지만, 한편으로는 어린아이로 돌아가는 병이다. <카시오페아>는 딸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던 아버지가 알츠하이머에 걸린 딸을 돌보면서 점점 어린아이로 변해가는 딸을 키우는 이야기”라고 제작 의도를 전했고, 딸과 아빠의 특별한 동행을 담아낸 <카시오페아>를 탄생시켰다.

그는 <카시오페아> 제목의 의미에 대해 “카시오페아는 가장 밝은 별자리로 북극성 옆에 위치해 있다. 북극성은 보통 길을 찾는 별자리인데, 길을 찾는 별자리 옆에 낮에도 떠있는 부모와 같은 별자리의 의미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카시오페아>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하루하루가 기적같은 순간이었다. 날씨, 환경, 모두 우리를 위해 기적같이 움직여줬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매 작품마다 매력적인 캐릭터 구축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 그리고 섬세한 연출력에 대한 호평을 받아온 신연식 감독이 시리즈 작업에 도전한다. [삼식이 삼촌]에 참여한 배우들 모두를 반하게 만든 대본을 완성한 그는 “모두가 이 작품에 온 몸을 다 던졌다. 각자 캐릭터로, 작품에 사심 없이 온 몸을 던져서 호흡한 작품이다”라며 각기 다른 계층들의 다양한 욕망이 드러나고 부딪히는 과정을 완벽하게 소화해준 배우들의 다채로운 연기에 대한 관전 포인트를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필모그래피
영화_<카시오페아>(2022), <로마서 8:37>(2017), <시선 사이>, <동주>-각본, 제작, <프랑스 영화처럼>(2016), <여자, 남자>, <조류인간>(2015), <배우는 배우다>, <러시안 소설>(2013), <페어 러브>(2010) 外


수상경력
2022년 제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국제비평가연맹 한국본부상 <카시오페아>
2018년 제23회 춘사영화제 각본상 <동주>
2016년 제37회 청룡영화상 각본상 <동주>
2016년 제3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 각본상 <동주>
2016년 제25회 부일영화상 각본상 <동주>
2016년 제16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올해의 제작자상 <동주>
2013년 제3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각본상 <러시안 소설>
2013년 제2회 모엣&샹동 라이징스타 어워드 모엣 라이징 스타
2012년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상 감독상 <러시안 소설>
2005년 제31회 서울독립영화제 KT&G상상마당상<좋은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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