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만남>에서 정웅인 아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여진구는 감동의 눈물씬에서 모든 스탭들의 마음을 울렸다고 한다. 아역 배우이지만 이미 영화 <새드무비>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이자, 드라마 ‘일지매’에서 이준기 아역을 연기해 어른 못지않은 실력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데뷔 이후 17년간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을 입증, 믿고 보는 20대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여진구가 영화 <동감>에서 1999년에 살고 있는 95학번 ‘용’으로 완벽 변신해 새로운 매력 발산을 예고한다. 여진구는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사랑을 꿈꾸는 청춘의 모습을 자신만의 캐릭터로 완성하며 인생 캐릭터를 갱신했다.
영화 <하이재킹>에서는 분단의 시대, 이념이 첨예하게 대립하던 1970년대에 빨갱이라는 누명 아래 차별과 괄시를 받으며 살아온 용대는 마지막 선택으로 여객기 납치를 결심하고 실행에 옮긴다. 여진구는 하이재킹 과정 안에서 단순히 악인으로 비춰질 수도 있는 인물을 보다 입체적으로 완성시키며, 관객들이 절대 잊지 못할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캐릭터의 감정에 집중하면서도 그의 행동이 정당화되지 않도록 적당한 선을 지켜나가는 여진구의 섬세한 연기는 극에 몰입감을 한층 더할 것이다.
필모그래피 영화_<노량: 죽음의 바다>(2023), <아줌마> 특별출연(2023), <동감>(2022), <1987>(2017), <대립군>(2017), <서부전선>(2015), <내 심장을 쏴라>(2015), <타짜-신의 손>(2014), <의궤, 8일간의 축제 3D>(2014),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2013) 외 다수
드라마_[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2022), [괴물](2021), [호텔 델루나](2019), [절대그이](2019), [왕이 된 남자](2019), [다시 만난 세계](2017), [써클: 이어진 두 세계](2017), [대박](2016), [오렌지 마말레이드](2015), [감자별 2013QR3](2013~2014), [보고싶다](2012~2013), [해를 품은 달](2012)
수상경력 2016 S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2015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연기상 2015 제4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루키상 2014 제14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올해의 남자 신인연기자상 2014 제5회 올해의 영화상 신인남우상 2014 제6회 피어선영상페스티벌 트렌드 초이스 2013 한국영화배우협회 스타의 밤 인기상 2013 씨네21 영화상 올해의 남자 신인배우 2013 제28회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스완 어워드 셀러브리티 더라이징 스타상 2013 제21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상 2013 제34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2013 제3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남우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