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포 영화의 박스오피스를 책임지고 있는 프로듀서 이치세 타카시게. 단숨에 전세계 영화 팬들을 공포 속에 몰아 넣은 영화 <링>을 시작으로 <주온>까지 그가 제작한 영화들은 그의 이름을 유명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이치세 타카시게는 1998년 <링>시리즈로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 일본 영화 신기록을 세웠고, 그 작품들이 할리우드 리메이크 되는 등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그 후 그 자리에 버금갈 만한 일본 공포 영화를 선보였는데 그것이 바로 시미즈 다카시와 함께 한 <주온(2002)>이다. <주온> 역시 흥행에 성공해 제작자로서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했다.
그 전에 어떤 일본 제작자도 이루지 못했던 업적을 연이어 만들어낸 이치세 타카시게는 최근 일본 공포 영화의 주역 6명의 감독들과 함께 제이 호러 씨어터를 만들었다. 일본의 공포 영화로 전 세계를 장악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시작한 제이 호러 씨어터는 시미즈 다카시 감독과 함께한 <환생>을 비롯해 6개 작품의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링>, <주온>에 이은 새로운 제이 호러 <환생>! 지금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