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들러 리스트>에서 랄프 파인즈가 연기한 독일장교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태인 하녀로 주목을 받은 이후, 케빈 베이컨과 함께 출연한 <일급살인>(Murder In The First)에서의 조연으로 주목 받기 시작한 그녀는 최고의 재능을 가진 헐리웃의 남자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Bridget Jones's Diary)>에서 르네 젤위거, 콜린 퍼스, 그리고 휴 그랜트와 함께 출연하며 마이클 호프만 감독의 <엠퍼러스 클럽>(The Emperor's Club)에서 케빈 클라인과 주연을 맡기도 했다. 출연한 영화마다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였던 엠베스 데이비츠는 <준벅>에서 매력적이고 능력 있는 도시 여성으로 출연했다.
<쉰들러 리스트> 이후 30년 만에 다시 리암 니슨과 호흡을 맞춘 배우 엠베스 데이비츠는 영화 <레트리뷰션>에서 남편과 아이들이 탄 차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 ‘매트’의 부인 ‘헤더’로 분했다. 평소 일 밖에 모르는 남편에게 불만이었지만, 가족이 위험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고 필사적으로 그들을 도우려 한다. Filmography 인 트리트먼트(In Treatment,2006) 준벅(Junebug,2005) 엠퍼러스 클럽(The Emperor's Club,2002) 13 고스트(Thir13en Ghosts,2001) 브리짓 존스의 일기(Bridget Jones's Diary,2001) 바이센테니얼 맨(Bicentennial Man,1999) 일급 살인(Murder In The First,1995) 쉰들러 리스트(Schindler's List,199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