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급살인(1995, Murder In The First)
제작사 : Warner Bros., Canal+ /
| 헨리 영. 그는 동생을 위해 단돈 5달러를 훔친 죄명으로 알카트라즈 감옥에서 3년 동안 인간 이하의 삶을 살게 된다. 1941년 6월, 마침내 알카트라즈의 지하 감방에서 벗어난지 몇시간 후. 햇빛 가득한 교도소 식당에서 그는 자신을 고통 속에 몰아넣은 장본인이라고 생각되는 한 사나이를 만나고 200명의 목격자들이 보는 앞에서 살해한다. 곧 일급살인죄로 기소되는 헨리 영.
그의 변호를 맡은 24세의 젊은 관선 변호사 제임스 스탬필. 제임스는 헨리 영이 지난 3년 동안 지하 독방에서 비인간적이며 짐승과 같은 생활을 한 것에 대해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 서서히 제임스 스탬필에게 신뢰를 갖게 되는 헨리 영. 제임스는 이 사건을 조사하면서 헨리를 지하 감방에 가둔 진짜 장본인은 교도소 부소장 글렌이라는 것, 그의 뒤에는 알카트래즈와 연방정부가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한편, 제임스의 애인이자 변호사인 메리는 법조인으로 전도 유망한 제임스의 장래를 걱정해 그를 보호하려 애쓰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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