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스 버겐은 유명한 코미디언 에드가 버겐의 딸로 11살에 처음 카메라 앞에 섰다. 79년[Starting over]로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되면서 잠재력을 인정받기 시작, [Getting Straight], [Carnal Knowledge]로 관객과 평단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TV 시리즈 [머피 브라운]에서 타이틀 롤로 열연, 5번의 에미상과 2번의 골든 글로브상을 받았다. 대표작으로는 리처드 아텐보로, 스티브 맥퀸과 공연한 [샌드 페블스], [간디], [바람과 라이언], [미스 에이전트] 등 다수. 글쓰기와 사진에도 천부적 재능이 있는 그녀는 각 잡지에 기사와 사진 에세이를 기고했는데, 뉴욕지와 라이프지의 커버스토리를 장식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