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망한 경주 / 총알을 물어라(1975, Bite the Bullet)
1908년 콜로라도 덴버. 2천 달러의 상금을 타기 위해서 9명의 참가자가 700마일 말타기 경주를 떠난다. 전직 의용 기병대원이었던 샘 클레이튼, 남자처럼 총도 잘 쏘고 욕도 잘 하고 술도 잘 마시는 전직 창녀 미스 존스, 돈 많은 군인 루크 메튜스 등 저마다 다른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경주에 참여했지만 그 목적은 경주에서 승리해서 상금을 타는 것이다. 경주 도중 한 참가자가 치통으로 고생하자 미스 존스과 샘 클레이튼은 그를 돌봐주고 다시 경주에 오른다.
|
|
|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