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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 (Jane Austen) (1775 - 1817)
+ 생년월일 : 1775년 12월 16일 토요일 / 국적 : 영국
+ 성별 : 여자 / 출생지 : 영국 햄프셔 스티븐튼
+ 사망 : 1817년 7월 18일 금요일 / 영국 햄프셔 윈체스터
 
원 작
2022년 설득 (Persuasion)
2020년 엠마 (Emma)
2016년 레이디 수잔 (Love & Friendship)
2007년 노생거 사원 (Northanger Abbey)
2005년 오만과 편견 (Pride And Prejudice)
2004년 신부와 편견 (Bride and Prejudice)
2003년 오만과 편견 (Pride And Prejudice)
1999년 맨스필드 파크 (Mansfield Park)
1996년 엠마 (Emma)
1995년 센스 앤 센서빌리티 (Sense and Sensibility)
1995년 설득 (Persuasion)


제인 오스틴(1775-1817)은 영국 햄프셔의 스티븐튼에서 살고 있던 카산드라와 조지 오스틴 사이에서 여덟명의 아이들 중 일곱째로 태어나, 25년간 영국 남부 중앙 지역에 있는 작은 마을에서 살았다. 그녀의 아버지는 지역교구 목사였다. 그녀는 몇 년 동안 학교 교육을 받은 것 이외에도 집에서 비공식적으로 교육을 받았으며, 그녀의 어머니는 그녀에게 불어와 피아노를 가르쳤다.

독서광이었던 그녀는 십대시절 풍자적인 단편들을 쓰기 시작해, 21살이 되던 해인 1796년과 1797년 사이, 당시 ‘첫인상’이라는 제목으로 ‘오만과 편견’의 초판 원고를 완성했다. 그 후 그녀는 어느 청년과 사랑에 빠지지만, 둘 다 재산이 없다는 이유로 남자 가족들이 결혼을 반대하여 사랑의 아픔을 겪는다. 몇 년 후, 제인은 다른 남자와 약혼을 하지만 그 남자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는 그 뒷날 약혼을 파기한다.

1805년 아버지의 사망 이후 가족들의 잦은 이사 때문에 그녀는 몇 년동안 글을 쓰지 못하게 된다. 1809년, 어머니와 언니 카산드라와 함께 그녀의 오빠가 소유하고 있던 초튼에 있는 집에 정착하게 되면서 다시 글을 쓸 수 있게 된다. 제인은 몇 년 전 출판사에서 거절당했던 ‘첫인상’을 ‘오만과 편견’으로 개정한다.

제인이 직접 자금을 들여 출판한 ‘센스 앤 센서빌리티’가 성공적으로 출판된 2년 후인 1813년, ‘오만과 편견’이 출판되었으며 이 작품은 그 후 거의 200년 동안 전세계인들에게 끝없이 사랑받고 있다. 그 후 ‘맨스필드 공원’, ‘엠마’, ‘설득’, ‘노생거 수도원’ 등 네 편의 소설을 더 출판했다. 마지막 두 작품은 그녀의 사후인 1817년에 출판되었으며, ‘노생거 수도원’은 원래 1798년에 쓴 작품이다. 그녀는 사후에 ‘샌드턴(Sanditon)’이라는 미완의 소설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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