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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을 안고 튀어라>는 일본 베스트셀러 작가 다카무라 가오루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오사카를 배경으로 여섯 남자의 금괴 강탈 작전을 그린다. 영화에서 최강창민은 유학생으로 가장한 북한 출신 스파이 모모를 연기한다.
최강창민 외에도 화려한 출연진이 눈에 띈다. <워터보이즈>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츠마부키 사토시, 할리우드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사노 타다노부, 코믹 연기의 대가 니시다 토시유키가 출연한다. 연출은 <박치기!>로 유명한 이즈츠 카즈유키가 맡는다.
영화는 지난 1월 크랭크인 했으며 올 가을 일본 전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현재 일본 라이브 투어 ‘동방신기 LIVE TOUR 2012～TONE～’을 펼치고 있는 최강창민은 영화 현장과 공연장을 오갈 것으로 보인다.
● 한마디
‘<더 데이> 상영 불발된 JYJ’ VS ‘일본 스크린 진출하는 동방신기’ 희비가 엇갈리는 또 한 번의 순간.
2012년 2월 2일 목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