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출신 감독으로 전작 <사랑해, 파리>(2006), <엔젤>(2007) 등을 통해 영화 속의 인물들의 심리 변화를 탁월하게 표현해 내었다. 주로 로맨틱드라마의 남녀간의 심리 묘사를 표현했다면 이번 작품<88분>에서 잭 그램(알 파치노)가 용의자의 존재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보여지는 자동차 폭파장면, 용의자를 쫓는 추격전 등, 88분 이라는 제한된 시간의 긴박감과 스케일을 스크린에 담아낸다. 현재 뉴질랜드 화제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빈트러스 럭>등의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필모그래피 <88분>(2007), <컨트롤>(2007), <엔젤>(2007), <사랑해, 파리>(20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