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년부터 수많은 연극무대와 TV 드라마, 쇼 등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91년 모리타 요시미츠 감독의 [맛있는 결혼]을 통해 영화 연기로 그 활동폭을 넓히게 된다. 97년에는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로 일본아카데미를 포함해 2개의 주연상을 받았다. 이후, 2000년 [토이스토리2] 일본판에서는 주인공 '우디'의 목소리를 연기했었다. 국내 방영된 화제의 드라마 <하얀거탑>의 일본 원작에서 주연을 맡아 김명민 못지않은 카리스마를 보여주었으며, <20세기 소년>의 켄지 역 캐스팅은 완벽하다는 현지의 평가를 받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