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도 막지 못한 분노가 폭발한다!
크라켄과의 전투를 승리로 이끈 반신반인 ‘페르세우스(샘 워싱턴)’는 한적한 마을의 어부이자 10살 된 아들의 아버지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 한편 신과 타이탄의 갈등이 고조된 사이, 깊은 지하세계 타르타로스의 벽이 무너지면서 ‘제우스 (리암 니슨)’와 ‘지옥의 신 ‘하데스 (랄프 파인즈)’, ‘포세이돈 (대니 휴스톤)’이 가뒀던 신들의 아버지 ‘크로노스’를 더 이상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이제 인간이 신을 구할 차례다!
이를 기회로 하데스와 제우스의 아들인 전쟁의 신 ‘아레스’가 크로노스와 결맹해 제우스를 가두고 세상의 종말을 부를 대혼란을 일으키려 한다. 크로노스의 등장과 제우스가 가진 남은 힘마저 빼앗기면서 타이탄의 힘은 점점 더 강력해지고 지옥의 세계는 속박으로부터 풀려난다.
타이탄에 맞서라! 제우스를 구하라!
더 이상 운명을 거부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페르세우스는 아버지 제우스와 위기에 처한 인간들을 구하기 위해 나선다. 전쟁의 여왕 ‘안드로메다’와 포세이돈의 반신반인 아들 ‘아게노르’, 불과 대장간의 신인 ‘헤파이스토스’와 연합군을 결성하고 최후의 전투를 치르러 지옥의 문으로 나선다.
신화사상 가장 격렬한 전투가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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