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출신이지만, 연기자라고 불릴 만큼 성숙된 연기력과 왕성할 연기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안선영. 지난해 화제작 <장맛빛 인생>에서 얄미운 시동생 역할을 능수 능란하게 해 내고, 최근 드라마 <미스터 굿바이>까지 그녀만의 독특한 연기 색깔을 펼쳐 보이고 있다. 또 <어린신부>, <작업의 정석>등에 영화에도 출연해 감칠맛 나는 조연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번 <이대근, 이댁은>에서 정경순과 호흡를 맞추며 그녀를 잇는 충무로의 또 다른 연기파 조연배우의 탄생을 기대해 볼만 하다.
출연작 드라마_<애정만세>(2004), <장밋빛 인생>(2005),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2005), <미스터 굿바이>(2006) 영화_<내 남자의 로맨스>(2004), <어린신부>(2004), <제니, 주노>(2005), <작업의 정석>(20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