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프랑스 출생.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 배우이기도 한 그녀는 파리 CNSAD에서 연극과 영화를 공부했다. 1968년 <소년들과 소녀들>의 코코 역으로 연기자로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연기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녀의 첫번째 장편 데뷔작은 <에브리 아더 위캔드>, 그녀는 이 작품을 통해 세자르상 여우주연상과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며 연출자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게 된다. 2000년 칸영화제 심사위원을 역임하기도 한 그녀의 신작 <찰리가 말하길>은 2002년 <애드버서리> 이후 처음으로 내놓은 야심작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