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신선하고 새로운 영상을 추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빛의 프리즘을 재고 있는 이석환 조명감독은 1996년 <홀리데이 인 서울>로 데뷔한 이후, 매번 다른 작품마다 그에 스며드는 빛을 만들어 내고 있다. <공필두>에서도 캐릭터 각각의 감정을 살리는, 연출자의 의도를 살리는 조명을 만들어 내는 그의 솜씨는 여전했다. 평범한 인간 ‘공필두’의 고군 분투 현장에 맞는 빛을 깎고 활용 하며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는 진정한 ‘빛’의 장인이다.
필모그래피 <여고괴담 4> <역전의 명수>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오! 브라더스> <쇼쇼쇼> <패밀리> < 세이 예스> <불후의 명작> <공포 택시> <심판 조명> <주유소 습격사건>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