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7년 11월 30일 시베리아의 노보시비르스크에서 태어난 그는 1960년 모스크바 뮤직 아카데미 작곡과를 졸업했다. 1963년부터 영화음악을 쓰기 시작했으며 20여편의 애미메이션, 10여편으 다큐멘터리, 60여편의 영화음악을 담당했다. 불멸의 거장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와 니키타 미할코프의 친형인 또다른 러시아의 거장 안드레이 콘첼롭스키 등과 함께 작업하며 러시아 최고의 영화음악가로 꼽혀오던 에두아르드 아르테몌프는 1974년 [At Home Among Strangers]를 통해 니키타 미할코프와 처음 호흡을 맞춘다. 이후 [A Slave of Love][An Unfinished Piece for Piano Player][Close To Eden]과 [Burnt By The Sun : 위선의 태양]등의 작업을 함께 함으로써 돈독한 파트너십을 과시해 온 그는 [러브 오브 시베리아]에서 자신의 기량의 정점을 보여준다. 1994년과 1995년에 러시아에서 가장 높은 음악상인 the Vassiliev Brother Award를 연이어 수상했다.
'72 [Solaris] '74 [At Home Among Strangers, Stranger At Home][The Mirror] '76 [A Slave of Love] '98 [The Barber of Siberia : 러브 오브 시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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