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황제의 딸’, ‘노방유희’, ‘안개비연가’ 등으로 국내에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된 소유붕은 1988년 소호대 라는 댄스 그룹으로 데뷔했다. 가수로서 11장의 앨범을 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던 그는 ‘황제의 딸’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하여 높은 인기를 구가하게 되었다. 이후 채림, 장나라, 강타 등 중국으로 진출한 국내 연예인들과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면서 관심을 이어가기도 했다. 2009년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폐막작으로 선정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던 <바람의 소리>에서는 일제 식민지 지배를 받던 중국을 배경으로 동성애자 ‘바이샤오넨’ 으로 열연해 주목 받았던 그는 <조조 – 황제의 반란>에서는 한나라의 황제 ‘한헌제’로 분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Filmography <바람의 소리>(2010), <강정정가>(2010), ‘안개비연가’(2001), ‘노방유희’(2000), ‘황제의 딸’(1998) 외 다수
수상경력 제 30회(2010) 백화 시상식 남우조연상 수상 - <바람의 소리> 제 2회(2010) 마카오 국제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 <강정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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