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수상 경력의 로날드 바스는 영화 산업계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나리오 작가 겸 제작자 중 한 사람. 최근에 발표한 작품만도 흥행작 [엔트랩먼트], [스텝맘], [내 남자 친구의 결혼식] 등 다수가 있다. 2000년 현재 '소니 픽쳐스 엔터테인먼트'와 각본/제작 3년 계약 2년차를 맞고 있는 바스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각색을 의뢰한 시나리오 [Memorise of A Geisha]를 집필중이며 윌 스미스 주연의 코미디 [The System]의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 그가 소니와 계약을 맺기 전에 이미 제작이 시작되어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로는 자폐증 부부의 얘기를 그린 [Mozart And The Whale], 제리 쥬커 감독의 [Children of Angels] 등이 있다. 올 여름엔 스캇 힉스 감독의 [The Diving Bell]과 [The Butterfly]의 시나리오를 집필할 예정이다. 그 외에 그가 각본을 쓴 대표작으로는 [레인맨], [How Stella Got Her Groove Back], [사랑을 기다리며], [천국보다 아름다운], [남자가 사랑할 때], 그리고 [Swing Vote], [삼나무에 내리는 눈], [Gardens of Stone], [적과의 동침], [블랙 위도우], [Dangerous Mind], [조이 럭 클럭] 등이 있다. 이 중 [조이 럭 클럽]은 각본 및 제작에 웨인 왕과 원작자 에미 탄이 함께 참여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