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 후 할리우드의 프로듀서들에게 자신의 비디오를 보내며 전문 스턴트맨으로서의 꿈을 키우던 스티브 오는 스턴트 관련 리얼리티 쇼를 개발 중에 있던 [잭애스]의 제프 트레마인 감독과 조니 녹스빌을 만나 [잭애스]에 합류했다. 시즌 1부터 함께했던 스티브 오는 [잭애스]의 성공 이후 자신을 주인공으로 한 <스티브 오, 집에서 따라하지마>를 선보이는 등 기획자로서의 재능을 감추지 않았다. 영화 <잭애스> 1편의 성공 이후에는 <잭애스>의 다른 배우 크리스 폰티우스와 [와일드 보이즈]라는 제목의 스핀 오프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이 또한 역시 MTV와 MTV2에서 시즌 4까지 방영되는 등 놀라운 성공을 거두게 된다. 현란한 스턴트가 주특기인 스티브 오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ABC의 간판 프로그램 [스타와 함께 춤을]에 출연하며 인기를 휩쓰는 등 어디에서든 그의 스타성을 십분 발휘하고 있으며 그 특별한 매력은 <잭애스3D>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