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못지 않게 락과 힙합의 향연을 선보인 롭 코헨의 <트리플X> OST는 영화의 익스트림 액션을 고조시키는 것은 물론 스크린 밖에서도 큰 히트를 기록했다. <스텔스>에서도 <트리플X>와 마찬가지로 최고의 인기 락 밴드 ‘Incubus’가 타이틀 송을 부르는 등 음악계의 미다스이자 트랜스 뮤직의 선구자로 불리우는 BT가 화려하면서도 스피디한 <스텔스> OST의 지휘를 맡았다. 엔씽크를 비롯, 스팅, 마돈나, 사라 맥클란 등 유명 아티스트와의 작업을 도맡아온 BT는 작곡, 작사는 물론 믹싱까지 담당하는 전천후 엔터테이너. 10여년동안 활발한 음악활동을 해온 BT는 <스텔스>의 OST를 맡아 <탑건>의 뒤를 이어 또 한번 하늘을 비상하는 리듬감을 기대하게 만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