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 영화 제작자 낼러리는 [크로우 완결편]으로 헐리웃에 정식 데뷔했다. 이 젊은 감독은 어렸을 때부터 영화를 좋아했는데 그의 친한 친구, 폴 앤더슨과 학교 벽장에서 8mm 무비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곧 함께 감독이 되기로 약속했다고 한다. 그리고 프랑스로 유학을 가 마케팅의 학위와 영화의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것으로 영화에 대한 기술적인 전문성 뿐 아니라, 영화 제작의 실제적인 면에서 확실한 배경을 갖추게 되었다. 영국 북부의 많은 세미프로 회사에서 연극을 연출한 후, 1988년에 처음으로 프로덕션을 세웠는데, 곧 독립영화와 텔레비젼에서 유력한 인물이 되었다. 그는 곧 다른 영화 제작자들과 작가들의 작품을 연출함은 물론, 상업 광고도 연출, TV를 위한 희곡과 다큐멘터리 작업 및 연극과 텔레비젼 영화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키워갔다. 그의 첫 영화인, 범죄 스릴러 [킬링 타임]은 199년 콜럼비아 영화사에 의해 미국내에서 개봉되었다. 이후 사랑과 희망에 관한 아름다운 영화를 열망하던 그는 탄탄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품격 로맨틱 코미디 <미스 페티그루의 어느 특별한 하루>를 연출하며 평단과 관객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Filmography 영화_<크로우즈 3 – 구원의 손길>(2000), <킬링 타임>(1998)
TV_<쓰나미>(2006), <허슬>(2004), <스푸크>(20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