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의 SF 고전 <ET>로 프로덕션 디자인을 시작, BAFTA에서 최고 프로덕션 디자인상을 받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트윈스>, <쥬만지>, <캣츠 앤 독스> 등으로 신선한 감각을 선보였고, 독특한 분위기로 이슈가 된 <300>의 프로덕션 디자인을 맡았다. <굿 나잇, 앤 굿 럭>으로 미술감독협회와 미국 미술과학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고 <2046>으로 LA 영화 비평가상을 받기도 했다. 매 작품마다 놀라운 세계를 선보여 왔지만, 기존 판타지와는 차별되는 이번 영화를 위해 그만의 탁월한 재능이 발휘되었다.
필모그래피 300(2006) 링2(2005) 2046(2005) 컨페션(2002) 캣츠 앤 독스(2001) 6번째 날(2000) 쥬만지(1995) 트윈스(1988) ET(198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