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나를 미워해>에 이어 <인사이드 맨>으로 스파이크 리 감독과 다시 호흡을 맞춘 촬영 감독 매튜 리바티크는 독특한 카메라 워크로 유명한 스파이크 리의 까다로움을 완벽하게 소화해낼 뿐 아니라, 스릴러의 적절한 긴장과 이완을 카메라에 담아내는 재능 있는 감독이다. 이번 작품에서도 정면 클로즈업에서부터 독특한 촬영을 선보이며 캐릭터와 영화에 매력을 불어넣었다. 대런 애르노프스키 감독과 함께 작업한 <레퀴엠>과 <파이>에서 실험적이면서도 카메라 워크를 선보였으며, <레퀴엠>으로 Independent Spirit Award 촬영상을 수상해서 주목 받았다.
<스타 이즈 본>과 <블랙 스완>으로 아카데미 촬영상 후보에 2번 오른 매튜 리바티크가 <더 웨일>의 촬영을 맡았다. 그는 <블랙 스완>뿐만 아니라 대런 애로노프스키 감독의 데뷔작인 <파이>부터 <레퀴엠>, <천년을 흐르는 사랑>, <노아>, <마더!>까지 거의 모든 작품을 함께했다.
필모그래피 <천년을 흐르는 사랑>(2006) <인사이드 맨>(2006) <고티카>(2003) <폰 부스>(2002) <레퀴엠>(2000) <파이>(199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