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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서 온 편지(2005, Everything Is Illuminated)


소설의 반만 압축해서 넣은 kooshu 10.09.16
과거로 떠나는 로드무비 duck7717 06.11.08
해바라기밭 ★★★★  rexiod 10.03.07
독특하죠 ★★★★  kooshu 09.11.28
원작소설이 있다고 하는데 영화에는 전부 반영하지 못한거 같다 다소 엉성한 내용 ★★★  nadaim 08.04.11



미국에 사는 부유한 유태인 청년 조나단 사프란 포어. 그는 홀로코스트의 악몽을 잊지 못하는 할머니와 할아버지 슬하에서 자랐다. 그에겐 괴상한 수집벽이 있다. 가족에 관련된 모든 자잘한 물건 및 사진을 수집해두는 일이다. 또한 그에게 일어나는 현재의 모든 일도 기념품들을 모아서 수집해둔다. 채식주의자이고 수줍은 그는 과거의 기념품들을 열심히 수집해서 보관해두느라 정작 현실에는 적응을 못하고 겉돌기만 한다.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남겨주신 빛바랜 사진 한 장. 사진 속에는 젊은 시절의 할아버지와 낯선 젊은 여자 한 명이 웃으며 들판에 서 있다. 사진의 뒷면에는 '어거스틴과 함께, 트라침브로드 1940년'이란 글귀가 적혀 있다. 모두들 조나단이 할아버지의 젊은 시절 모습을 빼다 박았다고들 한다.



(총 2명 참여)
kooshu
귀여워여     
2010-09-16 18:22
codger
보면 후회함     
2007-04-04 22: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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